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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초록모자 쓴 송중기…중국서 설왕설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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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지난 7월, 부인이었던 배우 송혜교와 결별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두문불출해왔다. 반대로 송혜교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화보 및 각계각층의 인물들과 기념사진을 통해 안부를 나타냈던 터라 궁금증이 가중됐던 상황이었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지난 26일 숭중기의 최근 모습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용해 소식을 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 송중기는 흰색 티셔츠와 초록색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영화 ‘승리호’ 촬영을 위해 입국한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아미티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 연예는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후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도가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송중기의 차림새에 대해 설왕설래를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초록색 모자가 ‘곧 내 마누라가 바람을 피웠다’는 뜻으로 즉, ‘부인이 바람난 남자’라는 뜻으로 통용되기 때문으로 실제로 중국 남성들은 초록색 계열의 옷을 피할 정도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사이에서 송중기가 어떤 의미를 어필하려고 초록색 모자를 쓴 게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송혜교와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이후 올 7월에 이르러 협의 이혼했다. 오는 9월 7월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중이며 또한 본격적으로 영화 ‘승리호’ 촬영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시나 연예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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