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아는와이프' 김소라, 빅보스엔터와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소라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김소라는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극은 물론, 브라운관, 스크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김소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김소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그의 무궁무진한 재능을 마음껏 펼 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소라는 드라마 ‘도깨비’, ‘비밀의 숲’, ‘아는 와이프’, ‘내 사랑 치유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시원한 이목구비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망원동 브라더스는 오랜만에 도전한 연극이었던 만큼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특별하고도 소중한 작품이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했다. 또한, 망원동 브라더스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황영희, 백현주, 이일화 등이 소속돼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씨어터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