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무디스 “한일 수출규제 맞불, 한국 피해 더 클것”

동아일보
원문보기
한국 성장률 전망 2.1→2.0% 낮춰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무역갈등이 일본보다 한국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세계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무역갈등이 단기적으로는 양국 경제에 모두 위험요소가 되지만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을 더 악화시킬 것으로 관측됐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수출 부진에 취약하고 한일 간 갈등이 한국의 제조업 분야를 압박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무디스는 한국 소비자들이 벌이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본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하지만 이 같은 무역갈등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의 강도가 한국보다는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무디스는 23일 국내총생산(GDP) 기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0%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2%에서 2.1%로 낮췄다.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에 타격을 받고, 불확실한 영업환경 때문에 기업 투자 확대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무디스는 일본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0.7%, 0.4%로 제시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