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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두산 김재환이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
[OSEN=조형래 기자] 야구가 없는 월요일, 대거 11명의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6일 10개 구단 선수 등록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7개 구단에서 11명의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재환(두산). 김재환은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 선발 출장했지만 2회말 1사 2루 상황 때 정근우의 타구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그라운드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갈비뼈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에서 빠졌다. 26일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단순 타박상. 하지만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김재환의 팀 동료인 외야수 김경호도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K가 투수 박정배, 내야수 최항, 삼성은 외야수 김동엽과 투수 최충연, 롯데는 외야수 나경민과 내야수 김동한, 한화 박한결, KIA 오정환, LG 이상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등록 선수는 없다. /jhrae@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두산 김재환이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sunday@osen.co.kr](http://static.news.zumst.com/images/29/2019/08/26/0a5c74fe3ef2456882ae5ee041301ef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