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경제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일본과의 정보 보호 협정을 파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 문재인 대통령 역시 나의 좋은 친구 중 한명"이라며 "한국에 무슨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라고 했다. 그는 이 대답에 앞서 G7 경제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예정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서 "(비아리츠에서) 아베 총리를 만날 것이며,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는 훌륭한 신사이자 굉장한 내 친구"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경제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일본과의 정보 보호 협정을 파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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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각)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이하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도중 기자들에게 윙크하고 있다./AP |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 문재인 대통령 역시 나의 좋은 친구 중 한명"이라며 "한국에 무슨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라고 했다. 그는 이 대답에 앞서 G7 경제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예정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서 "(비아리츠에서) 아베 총리를 만날 것이며,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는 훌륭한 신사이자 굉장한 내 친구"라고 했다.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 선언 이후 이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2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우리는 한국이 (일본과) 정보 공유 합의에 대해 내린 결정에 실망했다"고 했다. 미 국방부도 대변인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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