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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 한미훈련 종료에도 단거리 발사체 발사···강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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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4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는 회의 결과 북한이 최근 비난해 온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종료됐음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남·북·미 정상 간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속히 북·미 간 협상에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연합뉴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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