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유튜버에게 협박받아”…‘버닝썬 폭로’ 김상교, 신변보호 1개월 연장

헤럴드경제 최준선
원문보기
인플루언서 관련 폭로활동 비판하자 협박당해
연합뉴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찰과 업소의 유착 의혹을 제기해 클럽 ‘버닝썬’ 사태를 촉발한 김상교(28) 씨에 대해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와 김 씨 어머니에 대한 신변보호를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서는 지난달 25일 김 씨의 요청을 접수해 심사한 뒤 비상호출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이달 23일까지 한 달간 신변보호 조치를 승인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 제출했던 서류 등을 바탕으로 다시 검토한 결과 신변보호 조치 연장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경찰-업소 유착 관련 제보를 수집했다는 김 씨는 올해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SNS 유명인’을 의미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관련 제보를 받아 폭로하는 이들을 알게 됐다. 김 씨는 “이들이 공익 목적 대신 사적인 감정을 앞세워 지나친 비난을 일삼는 점을 비판하고 이들과 함께 폭로 활동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인 4월 말부터 카카오톡 등으로 ‘죽이겠다’, ‘사회적으로 매장하겠다’는 등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어머니와 여동생에게는 직접적인 협박은 없었지만 이들이 가족들의 신상을 털어 해코지할 우려가 있어 함께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씨의 신변보호 조치 연장은 협박자들 일부가 고발된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앞서 김 씨와의 상담 등을 거쳐 협박자들 중 4명을 최근 허위사실유포,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