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감스트, 자숙 후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누리꾼 "너무 심한 듯" 우려

/감스트 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BJ겸 유튜버 감스트가 성희롱 논란 이후 심경을 전했다.

24일 감스트는 유튜브를 통해 근황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또한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진심으로 반성하는게 보인다 실수한건 비난받을만 하지만 저렇게 진심으로 반성하는 방송인은 첨 봣어.. 멋있다" "배그에서 여자화장실도 못가던 선비가 얼마나 힘들었을꼬..." "얼마나 본인의 말한마디한마디에 신경쓰고 다시 되짚어보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건강 먼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지금 불안한 심리상태가 너무 심하신 것 같아요.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인직오빠ㅠㅠ 벌벌 떨면서 말하는거 맘아파.. " "진짜 반성의 표본이다 정말 보고싶었고 예전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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