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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난민 356명 하선 결정…유럽 6개국서 분산수용

연합뉴스 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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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바이킹'에 탑승한 난민[EPA=연합뉴스]

'오션 바이킹'에 탑승한 난민
[EPA=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지중해 연안국 몰타가 난민 구호선 '오션 바이킹'에 탑승한 이주민 356명의 하선을 결정했다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주민들이 오션 바이킹에서 군 선박으로 옮겨 탄 후 해안가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구호 단체 'SOS 테라네'와 '국경 없는 의사회'(MSF)가 공동 운영하는 오션 바이킹은 리비아 연안에서 난민들을 구조했으나, 몰타가 입항을 허가하지 않자 지중해 공해상을 수일간 맴돌았다.

그러나 유럽 6개국이 이주민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몰타가 이들의 하선을 결정한 것이다.

이주민들은 프랑스와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루마니아로 분산 수용될 예정이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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