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범행현장에 있어야 할 수박 차량서 발견…'썰다가'에서 '씻다가'로 말 바꾼 고유정

아시아경제 윤신원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진술에 의문점이 제기됐다.


22일 채널A는 고유정이 "수박을 썰다가 전 남편이 성폭행을 시도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진술이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수박이 깨진 채 살해 현장이 아닌 차량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심지어 수박은 잘라진 흔적은 없었으며, 충격에 의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고유정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수박을 썰었다'고 표현해 온 것과 달리 수박을 자른 흔적이 없는 것은 물론 펜션 내부에 수박을 아예 가져가지 않았으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기 위해 거짓을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논란이 되자 고유정 측은 12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수박을 '씻다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