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지소미아 종료] 외신 긴급보도…한일관계·3각 안보협력 파장 주시

연합뉴스 권혜진
원문보기
로이터 "한일 분쟁 확대·안보협력 약화" 가능성 전망
AP "한일 긴장 더 악화…3각 안보협력 강화 미 노력 차질"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청와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외신들은 앞다퉈 이를 긴급 뉴스로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서울발로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전하면서 이번 결정이 한일 양국 간의 역사와 무역 분쟁을 추가로 확대하고 북한과 관련한 안보협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AP통신도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며 한국이 '아시아 이웃'과의 무역 분쟁 가운데 일본과의 정보 공유 협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지소미아 연장 않는다"(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관련 정부의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2019.8.22 scoop@yna.co.kr

청와대 "지소미아 연장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관련 정부의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2019.8.22 scoop@yna.co.kr



외신들은 특히 이번 결정이 미칠 외교적 파장에 주목했다.

AP통신은 이번 결정으로 지역 내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긴장 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P는 이번 결정이 한일과의 3각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의 차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양국 간 갈등이 외교적 비난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공급망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역 조치로 확산했다면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한일 양국의 전례 없는 반목 속에 이해관계 문제가 더욱 커지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번 결정은 미국에 낭패감(dismay)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소미아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아내려는 노력에 중요했다고 지적했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2. 2이민성호 레바논
    이민성호 레바논
  3. 3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4. 4데이앤나잇 이순재
    데이앤나잇 이순재
  5. 5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란 안보 레드라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