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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 후 신속하게 일본과 FTA 체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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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유럽연합(EU) 탈퇴를 앞두고 있는 영국이 브렉시트 후 신속하게 일본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2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전일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과 전화 회담을 갖고, 10월 말 예정된 브렉시트 후 영국·일본 2국간 FTA를 체결할 생각을 전했다.

트러스 장관은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트러스 장관은 TPP에 대해 “EU 탈퇴 후 영국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과의 긴밀한 관계는 이러한 미래의 핵심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취임한 트러스 장관이 세코 경제산업상과 전화 회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러스 장관은 FTA와 TPP 등을 협의하기 위해 EU 탈퇴 전에 일본을 방문할 의향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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