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에 1890실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조감도 [사진 현대BS&C]

현대BS&C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1-53번지에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 전용면적 22~39㎡, 1890실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1461대에 달한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대단지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대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각종 부대 시설을 충분히 갖출 수 있고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보통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 오피스텔은 500실 이상일 경우 대단지로 평가된다.

단지에는 연면적 8736㎡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중정 공원, 옥상 휴게공간, 왕복 약 900m 길이의 옥상 러닝 트랙(산책로 포함) 등도 들어선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에선 조식 서비스와 컨시어지 등 호텔급 서비스(유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홈 오토메이션과 무인 택배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차번 인식 주차 관제, 원격검침 설비, 주차안내 등을 제공한다.

입지도 우수하다. 이마트 등 구래지구 중심상업 지구와 가깝다. 구래지구 자족 용지 내 지식산업센터(예정)와 장기 권역 지식산업센터, 김포골드밸리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넓게는 인천국제공항과 마곡산업단지 등 광역 수요도 있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양촌역이나 구래역을 이용 가능하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