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노비스, 이지투온 스팀버전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정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노비스(대표: 전경수)는 싸이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지투온의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독점적인 사용권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지투온은 아케이드로 출시됐던 '이지투디제이'(EZ2DJ)를 온라인 플랫폼에 맞게 이식한 게임으로 팝부터 일렉트로니카까지 약 200여 곡이 넘는 자체 제작 음원을 수록하여 다수의 마니아 팬 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아쉽게도 2013년 서비스가 종료된바 있다.
네오노비스 전경수 대표는 이지투온의 IP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 및 IP홀더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투온의 경우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2020년 상반기 스팀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다. 또한, 네오노비스는 이지투온의 보유 음원을 타 리듬게임에 제공하는 등의 콜라보레이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노비스 전경수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연말쯤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며, 게임의 경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랭킹 기능을 위해 온라인 연결이 필수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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