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지영 "후배 조정석X임윤아, 존경할만한 후배들"

배우 김지영이 연기 호흡을 맞춘 조정석과 임윤아에 대해 ‘존경’을 표시했다.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조정석(사진 왼쪽)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사진 오른쪽)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영화 ‘엑시트’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대화 중반쯤 깜짝 손님으로, 영화에 조정석의 큰 누나로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이 깜짝 등장했다.

김지영(사진 가운데)은 같은 건물에서 SBS드라마 ‘굿 캐스팅’ 촬영 중, 두 사람의 방송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김지영은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과 임윤아와 함께 촬영했던 소감을 전하며 “두 사람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하더라. 후배지만 정말 존경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과 임윤아가 출연한 영화 ‘엑시트’는 지난달에 개봉해 750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김지영이 출연하는 SBS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최강희, 유인영, 이상엽, 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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