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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세계 축구리그 관중 순위 2위는 프리미어리그… 1위는?

중앙일보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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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리그 평균 관중 TOP 10. (축구 관중 가장 많은 리그)

세계 축구리그 평균 관중 TOP 10. (축구 관중 가장 많은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가 세계에서 가장 관중이 많은 축구리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K리그는 이 조사에서 51개 리그 중 24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전 세계 51개 리그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리그별 평균 관중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이청용, 이재성, 지동원, 권창훈, 정우영 등 한국의 해외파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가 평균 관중 4만3302명으로 관중의 호응이 가장 열정적인 리그 1위에 올랐다. 이어서 현시점 최강 리그로 불리며 손흥민, 기성용 등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가 3만6675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스페인 라리가가 2만7381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고, 멕시코의 리가 MX가 1만5582명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노쇼 논란으로 한국팬의 원망을 가득 받는 크리스아누 호날두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가 1만296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리그의 중국 슈퍼리그는 평균 2만2594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축구 본고장 유럽 주요리그와 관중 면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하며 6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J리그가 평균 1만8227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한국의 K리그는 7104명으로 2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24라운드까지의 경기당 평균 관중(유료)이 지난 시즌 동기(5295명) 대비 51.4% 증가한 8018명으로 집계되는 등 축구 열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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