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2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다저스, 애틀랜타에 3-5 역전패…뼈아픈 불펜 방화

연합뉴스 김경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AFP=연합뉴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의 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두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불펜진의 방화로 패배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1회 초 대거 3점을 뽑아내 기세를 잡았다.

선두 타자 A.J.폴록이 볼넷을 얻어낸 뒤 견제사해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지만, 후속 타자 저스틴 터너와 윌 스미스가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코디 벨린저가 상대 팀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벨린저는 시즌 42호 홈런을 기록해 크리스티안 옐리치(41개·밀워키 브루어스)를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4회에 한 점을 헌납했다.


다저스는 3-1로 앞선 5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는데, 6회에 대량 실점했다.

6회에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세 번째 투수 더스틴 메이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놓인 뒤 상대 팀 라파엘 오르테가에게 우월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다.

다저스는 3-5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