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이유진 관계 신경 쓰기 시작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천우희, 이유진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4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가 동생과 동생 남자친구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이날 만취한 임진주와 손범수는 같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두 사람은 애써 괜찮은 척 아침까지 먹고 헤어졌지만, 괜찮지 않았다. 이어 임진주와 손범수는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했다. 어색한 관계 1일째였다. 임진주는 황한주(한지은), 이은정(전여빈)에게 이를 말하다 문득 손범수도 동료에게 말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손범수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했지만, 이미 동료에게 말한 후였다.

그러던 중 임진주는 이효봉(윤지온)이 손범수의 전 여자친구와 일하고 있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임진주는 상기된 목소리로 손범수의 전화를 받았고, 손범수는 "왜 이렇게 반기냐"라며 불안해했다.



임진주를 만난 손범수는 "또 뽀뽀하냐"라며 대본을 지적했지만, 임진주는 "이 씬에서 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라며 굽히지 않았다. 손범수가 "왜 이렇게 뽀뽀에 집착하냐. 뽀뽀 못 해서 차인 적 있냐"라고 하자 임진주는 "고2 때"라고 말해 손범수를 당황케 했다.

손범수는 "내가 아무리 A급 감독이라고 해도 이걸로 편성 못 받는다. 내가 드라마 5번 다 성공한 게 대본 때문이겠냐"라고 밝혔다. 그러자 임진주는 손범수의 아킬레스건인 손범수 전 여자친구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심지어 기타를 연주하면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정혜정(백지원)은 국장에게 "저 신인작가 작품 여기서 하면 나 여기서 안 해"라고 밝혔다. 국장은 손범수에게 "정 작가 입장에선 기분 나쁘지. 그냥 다른 거 해. 공모전 입상 작품도 아니고 우리가 제작하는 거 명분 없잖아"라고 이를 알렸다. 손범수는 "제가 명분이죠"라고 했지만, 국장은 완고했다. 이에 손범수는 전체 회의를 통해 결정하자고 했다.

손범수가 국장에게 불려간 사이 임진주와 김환동(이유진)은 둘만 남게 됐다.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했고, 이를 본 손범수는 잠을 이루지 못하다 친구에게 "헤어진 지 2년 넘은 남녀가 왜 만나서 싸우냐. 감정이 남은 거지"라고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4. 4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5. 5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