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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시 역전 스리런포' 다저스, 애틀란타 8-3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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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홈런 4방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다저스는 시즌82승24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애틀랜타는 72승52패 했지만,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는 4.2이닝 5피안타 9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먼시가 2안타(1홈런) 3타점, 윌 스미스가 1안타 2타점(1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애틀랜타의 선발 마이크 소로카는 6.2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맷 조이스는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2회초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다음 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가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조이스의 2타점 2루타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고, 아쿠냐의 적시타로 또 1점 보탰다.

다저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3회초 맷 비티의 2루타와 작 피더슨의 적시타를 묶어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이후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먼시의 스리런 홈런, 다음 타자 저스틴 터너의 1점 홈런을 묶어 대거 4득점을 올렸다. 8회초에도 스미스가 투런 홈런을 작렬시켜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7회말부터 훌리오 유리아스를 마운드에 올려 9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애틀랜타의 타선을 잠재웠다.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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