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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페리시치 영입에 의문..."나이 많아서 스피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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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이반 페리시치(30)의 영입에 의문을 나타냈다.

뮌헨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인터 밀란과 페리시치의 영입에 대한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즉시 뮌헨에 합류한다. 페리시치는 2020년 6월 30일까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완전 이적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과거 도르트문트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했던 페리시치는 "독일에 돌아와 기쁘다. 뮌헨은 유럽에서 제일 큰 구단 중 하나다. 리그와 DFB컵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마테우스는 페리시치 영입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 '스카이 스포츠 독일'을 인용해 "마테우스는 뮌헨의 약점으로 페리시치를 지목하며 그의 영입에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이 매체를 통해 "페리시치는 경쟁자들과 마주한 상황에서 그들을 추월할 수 있는 속도가 없다.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가 그런 속도를 가지지 못한 것은 나이가 많은 탓이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뮌헨 홈페이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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