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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4연승 행진 선두 탈환...진에어 LCK 첫 시즌 전패 '불명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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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리핀이 4연승을 질주하면서 하루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진에어는 LCK 사상 정규시즌 전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리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타잔' 이승용과 '도란' 최현준이 활약하면서 팀의 시즌 12승째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그리핀은 시즌 12승 5패 득실 +14가 되면서 담원에 내준 1위 자리를 하루만에 탈환했다. 반면 진에어는 시즌 18패(득실 -32)째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1세트 '올라프'를 잡은 '타잔' 이승용이 '도란' 최현준과 호흡을 맞춰 초반부터 상대를 흔들면서 주도권을 그리핀쪽으로 가지고 왔다. 대지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던 진에어는 초반 한 타의 패배에 바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타잔' 이승용이 또 협곡을 흔들면서 킬 포인트가 추가됐다. '도란'과 '타잔'의 협공으로 포인트를 챙긴 그리핀은 화염드래곤을 연달아 가져가면서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장악했다.

28분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둔 그리핀은 여세를 몰아 진에어의 넥서스까지 공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를 패한 진에어가 '루트' 문검수를 제외한 4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해 반격에 나섰으나 그리핀의 벽은 높았다. 24분 한 타에서 2대 1킬 교환과 함께 상대를 휘청거리게 한 그리핀은 곧바로 내셔남작을 가져가면서 공세에 박차를 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후 그리핀은 대지드래곤 사냥과 함께 포탑 철거까지 가속도를 높였다. 진에어가 저항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리핀은 31분 한 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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