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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호텔 델루나' 박유나, 데뷔 5년차의 화려한 필모그래피...흥행 요정 등극

헤럴드경제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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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배우 박유나가 드라마 ‘흥행 치트키’에 등극했다.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은 신예 박유나가 ‘비밀의 숲’부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 캐슬‘, ’호텔 델루나‘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의 대열에 올리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 이니스프리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유나는 KBS ‘발칙하게 고고’의 김경은 역으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박유나는 tvN ‘비밀의 숲’에서 검찰청 비리 인물들과 의문의 관계로 엮이게 되는 유흥업소 종업원 ‘권민아’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유나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 한 건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다. 극 중 청순한 미모에 털털하고 걸크러쉬 넘치는 과대표 ‘유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같은 해 박유나는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특히 박유나는 극 중 아버지 김병철(차민혁 역)을 속이려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부모님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쪽같이 속이는가 하면, 거짓말이 탄로 난 이후에는 자신의 꿈인 클럽 MD가 되기 위해 김병철과 맞서 대립하는 등 헤어 나올 수 없는 몰입감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박유나의 흥행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기 때문. 박유나는 전생의 ‘송화 공주’와 현생의 ‘이미라’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공주와 러블리 ‘엄친딸’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호평 받고 있다.

이렇듯 박유나는 매력적인 마스크에 안정적인 연기력,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극 중 캐릭터들을 탁월하게 소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흥행에 한몫을 하고 있다. 때문에 데뷔 5년 만에 눈부신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가 20대 여배우 기근 속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흥행 요정’ 배우 박유나가 출연 중인 tvN ‘호텔 델루나’는 내일(1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각 드라마 영상 캡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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