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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항공 사진 커뮤니티 스카이픽셀과 단편 영화제 개최

조선비즈 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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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드론 업체 DJI가 세계 최대 규모 항공 사진 커뮤니티와 함께 단편 영화제를 개최한다.

DJI는 항공 사진 커뮤니티 ‘스카이픽셀(SkyPixel)’과 함께 ‘2019 스카이픽셀 단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영화제는 세 가지 참가 부문(Big Moments Start Small, Make Your Move, Adventure Starts With You)으로 나뉜다. 카메라, 짐벌(수평 유지 장치) 등 출품용 단편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장비는 브랜드, 종류에 제약이 없으며 복수의 작품을 출품할 수도 있다.



이번 단편 영화제는 추천 작품상, 편집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작품, 피플스 초이스상을 포함한 부문에서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샌디스크와 웨스턴 디지털이 후원하는 이 주의 인기상(This Week’s Most Popular)도 수상 부문에 포함된다. 수상자에겐 총 4만8600달러(약 6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올해의 단편 영화 대상 수상자에게는 ‘로닌-SC 프로 콤보’, ‘오즈모 액션(Action)’, ‘WD 2테라바이트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WD 2TB My Passport Wireless SSD)’를 제공한다. 영화제 수상작은 스카이픽셀 웹사이트와 DJI의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바질 다비드(Basile David) DJI 브랜드·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DJI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오고 있다"며 "오즈모와 로닌 시리즈의 휴대성, 강력한 이미지 시스템은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숨겨져 있던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스카이픽셀은 2014년 창립돼 140개국 1600만명의 사진작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인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사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지난 5년간 스카이픽셀 콘테스트에는 15만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박원익 기자(wi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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