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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느 시대 가든 살아남는다” 로버츠 감독의 확신

스포티비뉴스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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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역대 조정평균자책점(ERA+)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설적인 선수들이 비교대상이 된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현재 시즌 22경기에서 142⅔이닝을 던지며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점 소유자로,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2.32)에 크게 앞선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실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지금 선수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역사적 전설들과 비교하는 게 맞다. 시대 비교가 용이한 ERA+에서 1900년 이후 최고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다. 당시 마르티네스는 291의 ERA+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까지 285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2위다.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마르티네스의 기록을 깨뜨릴 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 또한 류현진이 시대를 가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췄다며 칭찬 퍼레이드에 합류했다. 로버츠 감독은 ‘LA데일리뉴스’의 다저스 담당기자 J.P 호른스타와 인터뷰에서 “그의 스터프라면 류현진은 그 어떤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는 항상 야구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여러 다른 구종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을 이어 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이런 능력이 최근 MLB 트렌드와도 맞는다고 평가하면서 더 좋은 활약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상대 타자의 성향에 따라 수비 시프트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류현진은 그것을 아주 잘 활용하는 투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경기를 보면 그 다른 어떤 투수보다 아웃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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