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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난타전 끝에 SK텔레콤 꺾고 PS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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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난타전의 승패를 가른 건 집중력의 차이였다. 담원이 난타전 끝에 SK텔레콤을 꺾고 두 시즌 연속 LCK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담원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SK텔레콤과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쇼메이커' 허수가 아칼리로 1, 2세트 발군의 캐리력으로 팀에 귀중한 1승을 선사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담원은 시즌 12승 5패 득실 +11로 그리핀을 끌어내리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K텔레콤은 시즌 10승 7패 득실 +8로 하위권 팀들과 격차가 0.5 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걸고 만난 두 팀의 대결은 2-0 이라는 스코어와 달리 접전의 연속이었다. SK텔레콤이 1세트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먼저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담원이 전투로 킬 스코어를 올리면서 균형을 유지했지만, SK텔레콤은 타워와 오브젝트 경쟁에서 앞서가면서 글로벌골드를 리드했다.

담원의 승부수는 내셔남작 버스트였다. 과감하게 내셔남작을 사냥하면서 힘을 배가시킨 담원은 싸움을 걸면서 1세트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34분 한 타에서 봇 듀오를 찍어내면서 한 타를 시작한 담원은 에이스를 띄우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SK텔레콤이 2세트 '마타' 조세형을 서포터로 투입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앞선 1세트와 비슷한 난전 상황이 이어졌다. 킬과 오브젝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담원이 28분 한 타에서 5대 1 킬 교환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 곧바로 내셔남작을 사냥해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속도를 더 높여 미드 억제기까지 깨버렸다.

SK텔레콤이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담원이 힘이 더 강했다. 담원은 SK텔레콤의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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