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 중 3명 이상이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에게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해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한 결과 ‘일본 경제보복 철회 시점’(A)이 34.9%, ‘일본 침략 사죄·배상 시점’(B)이 28.1%, ‘일본 침략 사죄·배상 이후도 지속’(C)이 13.2%로 집계됐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불매운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A+B+C)이 76.2%인 것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기 이전에 중단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은 13.0%에 불과했다.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에게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해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한 결과 ‘일본 경제보복 철회 시점’(A)이 34.9%, ‘일본 침략 사죄·배상 시점’(B)이 28.1%, ‘일본 침략 사죄·배상 이후도 지속’(C)이 13.2%로 집계됐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불매운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A+B+C)이 76.2%인 것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기 이전에 중단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은 13.0%에 불과했다.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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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에서는 비록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더라도 과거침략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B, 31.2%)나, 사죄·배상 이후에도(C, 25.2%) 불매운동이 계속될 것이라는 응답은 56.4%로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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