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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GSL vs 더 월드’ 15일 개막

이데일리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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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 대 전세계 올스타 매치 이벤트
GSL vs the World 대진표. 블리자드 제공

GSL vs the World 대진표. 블리자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한국 대 세계의 대결, ‘GSL vs 더 월드(the World)’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8명(GSL 팀)과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8명(The World 팀) 등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결하는 ‘GSL vs the World’는 개인전 총 상금이 1억원으로, 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월드 챔피언십에 버금가는 큰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국제대회다. 특히 지난 GSL vs the World에서 한국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패배, 올해는 우승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L vs the World는 15일 진행되는 16강을 시작으로 18일 결승에 이르기까지 나흘에 걸쳐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강자를 가린다. 15일 개막전에는 ‘Dark’ 박령우 대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soO’ 어윤수 대 ‘TIME’ 리 페이난’, ‘Maru’ 조성주 대 ‘Stats’ 김대엽,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 대 ‘ShoWTimE’ 토비아스 지버’ 선수의 경기들이 예정돼있다. 둘째날인 16일에는 ‘Serral’ 요나 소탈라 대 ‘TY’ 전태양, ‘Trap’ 조성호 대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 ‘SpeCial’ 후안 로페즈 대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 ‘Classic’ 김도우 대 ‘FanTaSy’ 정명훈 선수의 경기들이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8월 17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GSL 선수와 해외 선수들이 각자 ‘Dark’팀과 ‘Serral’팀으로 나눠져 자웅을 겨루는 8대8 팀전도 18일 함께 진행된다.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세계적인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격돌하는 명승부를 펼치게 될 팀전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팀은 개인전 상금과는 별도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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