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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MLB 일정 확정…다저스, 홈에서 40년 만에 올스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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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 엠블럼

사진=MLB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내년 메이저리그(MLB)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2020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MLB의 30개 구단은 2020년 3월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28일까지 팀당 162경기 정규 시즌 대장정을 소화한다.

내년 제91회 올스타전은 7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1980년 이후 40년 만이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시즌 시작을 알린다. 이후 4월1일 새로운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에인절스와 홈 개장 경기를 펼친다.

최지만이 속해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개막전을 갖는다.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월14일과 15일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치른다. 이는 MLB가 추진하는 야구의 세계화 움직임 중 하나다. 올해에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난 6월30일과 7월1일 런던에서 2연전을 한 바 있다.

내년에는 영화 '꿈의 구장'이 현실에서 팬들과 마주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는 8월14일 영화 '꿈의 구장' 촬영지인 아이오와주 옥수수 농장에서 설치된 특설 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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