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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투어에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한 허미정이 세계 랭킹 43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영국 스코틀랜드의 노스 베리크에서 끝난 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을 제패한 허미정은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9위보다 36계단이 오른 43위가 됐습니다.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년마다 1승씩 수확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 정상에 오른 배선우는 40위에서 34위로 상승했습니다.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1천313위에서 199위로 무려 1천114계단이 올랐습니다.
고진영이 3주째 1위를 지켰고 박성현이 2위, 박인비와 이정은은 6위와 7위를 각각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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