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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국이 강제징용 日 입장 지지,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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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2019.08.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2019.08.09. photo1006@newsis.com


[the300]청와대가 강제징용 문제 손해배상 청구권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일본의 입장을 지지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국가안보회의(NSC) 차원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그쪽 차원에서 미국 측에 확인을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미국 정부가 일본 측에 ‘징용문제의 손해배상 등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이미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강제징용 판결을 둘러싸고 일본의 법적 입장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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