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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11.5게임차 따라붙었다...미네소타와 공동 선두

매일경제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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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우승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0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70승 46패를 기록, 미네소타와 동률을 이루며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선두에 올랐다.

클리블랜드가 미네소타를 따라잡았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가 미네소타를 따라잡았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지난 6월 4일까지만 하더라도 미네소타에 11.5게임차로 뒤졌던 클리블랜드다. 그러나 어느새 따라잡았다. 6월 이후 42승 17패의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한 덕분이다.

이날 경기 클리블랜드는 5회초에만 5점을 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1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중전 안타, 야시엘 푸이그의 우전 안타, 호세 라미레즈의 좌익수 방면 2루타가 연달아 터지며 4-0을 만들었고 상대 투수 데빈 스멜처를 끌어내렸다.


이어 로베르토 페레즈가 바뀐 투수 타일러 더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고, 제이슨 킵니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선발 쉐인 비버는 7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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