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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뉴챔프 / 사진=Mnet 쇼미더머니8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쇼미더미8' 참가자 뉴챔프가 팀 미션 도중 가사를 거듭 잊어버려 멤버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은 지난 주에 이어 60초 비트 랩 심사가 이어졌다. 스윙스, 키드밀리, 매드클라운, 보이콜드로 이뤄진 40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으로 구성된 BGM-v크루가 심사에 나섰다.
앞서 펀치넬로, 스웨이디, 제네더질라, 오왼 오바도즈 등 실력 있는 래퍼들이 당당히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울러 안병웅, 유자, 짱유, 서동현 등 뉴페이스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와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절반 탈락 심사가 이어졌다. 하지만 뉴챔프는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려 팀에 민폐를 끼쳤다. 뿐만 아니라 뉴챔프는 무대 도중 다른 멤버들에게 갑자기 다가가서 자신에게 몇 마디 나눠달라고 요구했다.
이런 뉴챔프의 돌발 행동에 팀 멤버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 역시 의아함을 드러냈다.
결국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곡을 마친 네 사람. 하지만 뉴챔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게 기회를 달라"면서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결국 다시 시작한 팀 무대지만 뉴챔프는 다시 가사를 잊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키드밀리는 "왜 가사를 잊었냐"고 질타했다. 이에 뉴챔프는 "패자부활전에서 불러달라. 아예 박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같은 팀 멤버들은 굳은 표정을 보였다. 윤비는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난다", 펀치넬로는 "다 망가지고 흐름도 이상하게 끊기면서 난장판이 됐다. 최악이구나 싶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