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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37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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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해외 매체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를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은 8일(한국시각) "추신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추신수가 만 37세의 나이에도 정말 강한 타구를 날린다. 지난해 104였던 wRC+(조정공격생산력)는 올해 118로 상승했다. 볼넷은 줄었지만, IS0(순장타율)와 SLG(장타율)을 각각 40점과 56점을 올렸다"면서 "그가 얼마나 열심히 공을 치는지 알 수 있다. 추신수의 향상은 전반적으로 분명하다. 이러한 발전은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2017년 40%에 그쳤던 강한 타구 비율은 지난해 42%, 올해에는 46.7%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격감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추신수는 스탯캐스트 기준 100개 이상 인플레이 타구가 측정된 선수 중 메이저리그 7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매체는 "패스트볼에 강점을 보이는 추신수는 변화구 대처 능력 역시 좋아졌다. 지난 시즌 슬라이더 xwOBA(조정가중출루율)는 0.224에서 올해 0.324로, 커브는 0.271에서 0.371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텍사스의 리드오프 역할을 맡아 406타수 112안타(18홈런) 44타점 71득점 8도루 타율 0.276, OPS(출루율+장타율) 0.854, 출루율 0.37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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