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7 °
OSEN 언론사 이미지

KeSPA, 공인 e스포츠 PC클럽 대회 상반기 결산 발표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OSEN=고용준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난 7일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올 상반기 동안 개최된 클럽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상반기 최고 클럽 팀을 가리는 대회로, 상반기 동안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총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 대표를 먼저 선발했다. 이후 각 클럽을 대표한 팀끼리 대결한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지난 달 21일 서울 구로 FEG e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광주광역시 엘리시아 PC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클럽팀(서울특별시)에 돌아갔으며, 두 팀은 상금 및 게이밍기어와 함께 각 지역의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에 지역대표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에 우승한 엘리시아 PC클럽 팀은 지난 해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는 당당히 클럽대항전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정규 클럽대회 시즌 1, 2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이하 2019 PKC)'의 예선전 진출권이 걸려있어,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클럽대회 시즌1에는 132개 팀 중 총 12팀이 PKC Phase2 예선전에 진출했으며, 이중 5개 팀이 예선전을 뚫고 페이즈2에 진출하기도 했다. 7, 8월에 진행된 시즌2 또한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2시즌은 총 103팀이 참가했으며, 서울 7개 팀, 경기 1개 팀, 대전 3개 팀, 총 11 팀이 최종적으로 2019 PKC 예선전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올 하반기에도 정규클럽대회는 LoL과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아마추어와 동호인 e스포츠 선수들을 기다린다. LoL은 시즌3, 4 및 클럽대항전 윈터가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즌3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클럽에서는 피파 온라인 4,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체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태현 조인성 스케줄
    차태현 조인성 스케줄
  2. 2김민종 미우새 조작 논란
    김민종 미우새 조작 논란
  3. 3이이경 유재석 패싱 해명
    이이경 유재석 패싱 해명
  4. 4차태현 성격 조심
    차태현 성격 조심
  5. 5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