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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야나 회버에 기쁜 클롭 "겨우 17살이야!"

스포티비뉴스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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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17세 유망주 키-야나 회버를 극찬했다.

야나-회버는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유망주다. 2002년생 유망주로 아약스에서 영입했고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다.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 수비도 가능한 선수다. 지난 1월 울버햄튼과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야나-회버를 "보는 기쁨이 있는 선수"라고 표현했고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성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으며 5경기나 출전했다.

클롭 감독의 믿음은 여전하다. 7일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훌륭한 유망주다. 센세이션한 유망주이고 배움이 폭이 넓은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유망주의 나이를 잊어버리는데 그는 이제 17세다. 미친 재능이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며 그는 환상적인 축구 선수다. 그와 장기 계약을 맺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 2001년생 판 덴 베르흐, 2003년생 하비 엘리엇을 영입했다. 여기에 알리송 베케르의 백업 골키퍼 아드리안 산 미겔을 영입했다. 주축 선수 영입은 없다. 미래를 대비한 영입이 주를 이뤘다.

클롭 감독은 "소년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에 적응하려 노력한다. 우리는 젋고 신선하고 개방적이길 원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것저것 말을 많이 안 하려 한다"며 유망주들의 성장을 급하지 않게 천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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