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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피해 음식점 1.45% 저리 대출 지원

이데일리 이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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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피해음식점 대출 1.45% 적용
기존 2.9%에서 인천시 1.45% 지원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수돗물 피해지역 음식점의 긴급금융 대출 이자율을 1.45%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서구·영종·강화 소상공인에 대해 연 2.9% 이자율로 긴급금융 100억원 대출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시는 이날부터 수돗물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업종인 음식점에 한해 1.45%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2.9%에서 나머지 이자 1.45%는 인천시가 부담한다. 긴급금융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현재까지 15억원이 대출됐다. 기존 2.9%로 대출받은 음식점은 다시 신청해 1.45% 이자로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

시는 또 당초 업체의 신용등급에 따라 5등급 이상의 경우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6급등 이하는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심사요건을 완화해 피해지역 모든 업체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금융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업체가 있는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서구, 강화-서인천지점, 중구 영종-중부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금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정상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정상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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