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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37호포+곤솔린 역투...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제압

매일경제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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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승률 1위 LA다저스, 임시 선발을 내고도 웃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리즈 첫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75승 40패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58승 53패.

원래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등판 차례였지만,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토니 곤솔린이 대신 등판했다.

벨린저는 1회 초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벨린저는 1회 초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임시 선발격인데 원래 선발 못지않았다. 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를 앞세워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4만 5254명의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5회 2아웃에서 콜튼 웡에게 우익수 키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할 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때맞춰 타선도 폭발했다.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3 2/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곤슬린은 6이닝 무실점ㅇ르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곤슬린은 6이닝 무실점ㅇ르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회 1사 1, 3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우측 관중석 2층까지 날아가는 시즌 37호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3회에는 2사 1, 3루에서 코리 시거가 좌중간 가르는 인정 2루타로 한 점을 보탰다. 4회에는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 저스틴 터너의 1타점 2루타가 터졌고 5회에는 맷 비티가 1사 1, 3루에서 우익수 키 넘기는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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