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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가우스먼, 웨이버 클레임으로 신시내티행

매일경제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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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케빈 가우스먼(28)이 팀을 옮긴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가우스먼이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레즈 구단도 곧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가우스먼이 팀에 합류하는대로 추가 선수 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우스먼이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가우스먼이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8월부터 월드시리즈 사이 트레이드를 금지했다. 웨이버 클레임을 통한 이적은 허용하고 있다.

가우스먼은 이번 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16경기에 선발 등판, 3승 7패 평균자책점 6.19로 부진했다. 지난 8월 3일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4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것이 애틀란타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가 됐다.


가우스먼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애틀란타에서 통산 176경기(선발 153경기)에 등판, 47승 61패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3시즌 연속 규정 이닝을 채웠지만, 이번 시즌은 험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우스먼은 완전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뛰어야한다. 파산은 신시내티가 이번 시즌 이후 그를 논 텐더 방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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