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강타 향해 "다른 여자랑 관계" 강타·우주안의 낯뜨거운 사생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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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강타·우주안 세 사람의 관계 '깔끔하게 정리 됐나' |
오정연·강타·우주안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일 강타와 우주안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른 실시간 검색어 차트 캡처 사진과 함께 여친을 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오정연은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정연은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며 해당 글이 강타와 연관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강타와 우주안의 교제 논란'은 지난 1일 우주안이 강타와 교제 당시 찍은 동영상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사이이며 상대방(우주안)이 실수로 영상을 업로드했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입장을 냈다. 이후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까지 보도됐고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우주안은 이에 당시 오정연과 있었던 일이 기억난다며 "그날 밤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님의 기분에 맞춰져 오늘 갑자기 제가 '바람녀' 라는 누명을 써야 할까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오정연은 "저는 그 황망한 상황에서도 같은 여자로서 님이 먼저 걱정됐습니다. 팩트만 씁니다. 제가 한 말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조금 전까지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던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었죠. 님께서 당시 저의 존재를 모르셨다면 누군가가 숨겼었겠죠"라고 댓글을 남겼다.
우주안은 이후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다"며 오정연과의 오해는 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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