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최지만, 마이애미전 2안타 1득점…탬파베이 5연승

연합뉴스 신창용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하이파이브하는 최지만[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파이브하는 최지만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 활약으로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1득점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8(284타수 76안타)로 약간 올랐다.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8-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와 6연패 수렁에 빠진 3위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차는 5경기로 벌어졌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우완 선발 엘리저 에르난데스와 9구 승부 끝에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2회 2사에서 깔끔한 중전 안타로 출루한 최지만은 4회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6회 1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6-6으로 맞선 8회 선두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마이애미의 좌완 불펜 할린 가르시아를 상대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쳐 추가점의 발판을 놓았다.


토미 팸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최지만은 트래비스 다노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스코어를 8-6으로 벌렸다.

탬파베이가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에릭 소가드는 첫 홈경기에서 홈런 2개로 5타점을 올리고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3. 3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4. 4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5. 5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