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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이승윤 "평생 소원은 키 170cm 되는 것" 마사지 효과로 1cm 더 줄어

스포티비뉴스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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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마리텔V2' 개그맨 이승윤의 실제 키가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에서는 한의학 치료에 앞서 평생 소원인 "키 170cm 되기"에 도전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전성기 때가 169.3cm였다. 중고등학교 때 잠 많이 자면 키가 큰다고 해서 주말에는 하루종일 잠만 잔 적도 있다. 그랬더니 살만 쪘다. 농구를 그렇게 해도 안 컸다"고 고충을 보였다.

이후 이승윤은 현재 키를 측정했다. 167.6cm가 나오자 이승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승윤은 "사실 아까 작가님들이랑 재봤다. 168.1cm가 나오더라. 그런데 그 사이에 왜 줄었지?"라더니 "마사지 받고 얼굴 작아져서 사이즈가 줄었어"라며 지난주 방송에서 전파를 탔던 마사지에 대해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진짜 환자'인 모르모트PD가 등장해 척주 교정 및 어깨 도전을 시작했다.

한편 '마리텔V2'는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1인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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