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뿌요 e스포츠' 한국대표 4인 선발..8월중순 '한일전'

CJ ENM 게임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리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1'(약칭 :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 국문 약칭 :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P1) 뿌요뿌요 e스포츠 경기에서 'LWTD' 양준엽과 'Eva' 김진모가 나란히 승리하며 한일전 대표로 선발됐다.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 뿌요뿌요 e스포츠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16강전과 8강전을 벌여 일본의 프로선수 4명이 합류하는 한일전으로,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을 치러 우승 상금 6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지난 8강전에서는 'Nero' 윤광원과 'QWE' 김지훈이 승리하며 한일전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렇게 선발된 4명의 선수는 오는 8월 10 · 11일(토 · 일) 양일간 일본의 뿌요뿌요 e스포츠 프로들을 초청해 한일전으로 8강전부터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네 명의 일본 대표는 Kumachom, Kuroro, Tom, selva로 한국 4강(Nero, QWE, LWTD, Eva)과 함께 우승상금 6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뿌요뿌요 e스포츠' 관람객들에게는 뿌요뿌요 파우치, 뿌요뿌요 스티커,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은 CJ ENM OGN이 주최 · 주관하고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국내에 비디오게임기 PlayStation®을 공급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플랫폼 파트너로 함께 한다.

이 e스포츠 경기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녹화 중계되며 8월 13일부터 2주간 화 · 목요일 오후 3시에 OGN TV 채널과 온라인 티빙, 트위치TV, OGN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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