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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아프리카 정노철 감독 대행, "남은 4경기, 기세 몰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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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선수들이 서로 욕심을 낼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의견충돌로 사고가 나는거죠. 그래도 강 팀은 자신있어요."

담원전 2세트 MVP에 선정된 '에이밍' 김하람은 숨김없이 자신들의 약점을 이야기했다. 정 대행 역시 그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 대행은 기복에 대한 언급 보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기세를 탄 현 시점의 경기력으로 남은 4경기를 잡고 싶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프리카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담원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기인' 김기인과 '에이밍' 김하람이 1, 2세트 두각을 나타내면서 천금같은 1승을 챙겼다.

이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아프리카는 시즌 9승 5패 득실 +7이 되면서 젠지와 그리핀을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4위까지 순위를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정노철 대행은 "선두 담원을 잡아 더 기분 좋다"라고 활짝 웃으면서 "남은 4경기에서 지금의 기세를 잘 몰아가고 싶다. 그렇지만 우리가 워낙 변수가 많아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정 대행은 "그래도 선수들과 재미있고, 즐겁게 시즌에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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