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TGS 2019 '스파5' 국가대표 선발전 10일 개최

▲ 'TGS 2019 스트리트파이터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캡콤과 함께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의 국내 최강자를 가린다.

아프리카TV는 스트리트파이터5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9 스트리트파이터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10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스트리트파이터5'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월 7일까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가능하며, 64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자는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공간 ‘엘후에고’에서 64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대회는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까지는 3판2선승제, 결승은 5판3선승제다.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상위 3명에게는 9월 13일 개최되는 ‘TGS 2019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항전’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소정의 상금과 항공권 및 숙박료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제공한다. 본선 상금 규모는 100만 엔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베트남·태국 등에서 선발된 3개 팀이 맞붙을 예정이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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