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지하철 몰카' 김성준 전 앵커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최재성
원문보기
김성준 전 SBS 앵커 / 사진=뉴시스

김성준 전 SBS 앵커 / 사진=뉴시스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힌 김성준 전 SBS 앵커(55)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조사를 받은지 한달여 만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앵커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55분께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하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앵커의 촬영을 목격한 시민들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렸고, 김 전 앵커는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김 전 앵커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 사진이 여러장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전 앵커를 체포 당일 입건해 조사하고, 지난달 중 한차례 더 소환해 조사했다. 아울러 압수한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앵커는 사건 바로 다음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전 앵커는 일부 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 분과 가족 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 참회하면서 살겠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2. 2트럼프 관세 위협
    트럼프 관세 위협
  3. 3맨유 아스널 역전승
    맨유 아스널 역전승
  4. 4양현준 시즌 6호골
    양현준 시즌 6호골
  5. 5최지우 김태희 육아
    최지우 김태희 육아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