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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늦게나마 다행"… ‘추경처리’ 與野 합의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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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30일 아침 '추가경정예산안'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여야 원내대표 합의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방 안보 문제도 중요하지만 일본 수출규제조치로부터 시작된 경제안보 상황도 굉장히 급한데 추가경정 예산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경제안보도 튼튼히 대비할 수 있는 길까지 확대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늦게나마 추경안 처리 길이 열렸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그동안 민생추경을 기다려오셨던 많은 국민들에게 송구스럽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국회 과정에서 우리의 합의정신이 잘 지켜져서 국민들에게 득점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여야는 전날 국회에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안보국회’ 개최를 주고받는 선에서 타협을 이끌어 냈다.

여야는 내달 1일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키로 합의했다. 또 안보관련 상임위(국방위, 외교통상위, 정보위) 30일 개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및 일본의 독도 망언과 관련해 러시아·일본의 영토주권 침해를 규탄하고 중국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는 한편,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연합뉴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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