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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지난해 관객 1200만명을 기록한 이병헌(43) 류승룡(43) 한효주(26) 주연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감독 추창민)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이들 배우의 출연작 다시보기 바람이 불고 있다.
30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순위에서 이병헌 최민식(51) 주연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1위를 차지했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이 약혼녀가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복수하게 되는 이야기다.
2위는 한효주가 소지섭(36)과 연기한 멜로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다. 지난해 고수(35)와 함께한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도 4위에 랭크됐다. 연애에 마음을 닫은 의사 '미수'(한효주)와 아내를 잃은 상처를 지닌 소방관 '강일'(고수)과의 사랑이야기다.
3위는 이병헌 송강호(46) 정우성(40) 주연 '놈놈놈'(감독 김지운)이다. 이병헌 주연 '달콤한 인생'(감독 김지운)도 톱10에 처음 진입해 7위에 올랐다.
5위는 류승룡이 이선균(38) 임수정(34)과 함께한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으로 16계단 상승했다. 류승룡 주연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도 69계단 치솟아 8위에 랭크됐다.
6위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9위는 '26년'(감독 조근현), 10위는 '친구'(감독 곽경택)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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