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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다이나믹스 ‘지수’ 박진철, “승강전 직행 위해 VSG 반드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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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임재형 기자] “1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VSG를 꼭 잡아야 한다”

깔끔한 승리로 1위 재탈환에 성공했지만 ‘지수’ 박진철에겐 확실한 목표가 있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 박진철은 “승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1위 유지를 위해 다음 경기 VSG전을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팀 다이나믹스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아수라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팀 다이나믹스는 9승 2패 득실 +13을 기록하면서 VSG를 다시 2위로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앉았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박진철은 1위 소감에 대해 “1위에 다시 올라 기분은 좋다”면서도 “1위를 계속 유지해 승강전에 직행하기 위해선 다음 경기 VSG를 꼭 잡아야 한다. VSG전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것이다”고 알렸다.

팀 다이나믹스는 지난 3주차 1라운드에서 VSG를 쓰러뜨렸다. 당시엔 2-0으로 완파했지만, 지금의 VSG는 1위 다툼을 이어나가고 있는 강팀이다. VSG를 무너뜨리기 위해 박진철은 ‘기본기’를 강조했다. 박진철은 “VSG는 ‘10인 로스터’를 운용하고 있어 생각할게 많은 팀이다”며 “그래도 각 선수들의 색깔 차이가 크지 않아 우리의 기본기를 잘 다진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철이 경계하고 있는 VSG 선수는 ‘루비’ 이솔민이다. 박진철은 “미드 챔피언 중 르블랑 같이 까다로운 픽을 능숙하게 활용한다”며 “실력이 뛰어난 선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 승강전에서 박진철은 아쉽게 탈락의 쓴 잔을 맛봤다. 박진철의 이번 시즌 승강전의 각오는 담담했다. 박진철은 “당시엔 우리의 실력이 부족했다”며 “지금은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꼭 롤챔스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다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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