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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지역 공습 이어 포격까지…민간인 11명 사망

연합뉴스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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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으로 무너진 시리아 북서부 아리하 시의 건물 [AFP=연합뉴스]

포격으로 무너진 시리아 북서부 아리하 시의 건물
[AF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이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서부를 포격해 민간인 10여명이 사망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8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시리아 북서부에서 민간인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들립 주(州)의 아리하 시에서 5명, 하마 주(州)에서 3명, 그 외 북서부 지역에서 3명 등 총 11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아리하 시에서는 전날에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15명이 사망했다.

또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진 하마 북부 탈 말레에서는 반군 9명과 정부군 4명이 사망했다고 인권관측소는 전했다.

시리아 북서부는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 이후 8년째 정부군과 대치 중인 반군의 마지막 거점이다.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을 돕는 터키는 지난해 9월 시리아 북서부에서 교전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최근 이 지역에 옛 알카에다 세력이 기승을 부리자 러시아와 정부군은 이를 명분으로 공격을 재개했다.

유엔은 지난 4월 30일 시리아·러시아군이 공격을 재개한 이후 이 지역에서 44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권관측소는 4월 말 이후 민간인 750명 이상이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kind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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