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OSEN 언론사 이미지

[오!쎈 인터뷰] 김목경 담원 감독, "어차피 1승 차이, 플옵 확정까지 순위 의미 없어"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0승을 했다고 하지만 다른 팀들하고 1승씩 차이라, 지금 순위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순위에 대해서는 무덤덤했다. 오히려 1위라는 순위에 행여나 선수단 전체의 긴장이 풀어질까바 염려하는 눈치였다. 기목경 담원 감독은 "최소한 플레오프 진출 확정 승수가 나와야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현재 상황을 결코 낙관하지 않았다.

담원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쇼메이커' 허수와 '캐니언' 김건부가 활약하면서 팀의 3연승과 시즌 10승째를 견인했다.

3연승을 달린 담원은 10승(3패 득실 +11)을 가장 먼저 찍으면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진에어는 시즌 14패(득실 -26)째를 당했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김목경 담원 감독은 "10승을 했지만 다른 팀들하고 차이는 크지 않다. 1승 차이일 뿐"이라며 "지금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담담하게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경기력이 제일 첫 번째 생각해야 할 점"이라며 "늘 한결 같은 경기력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최소한 플레이오프는 확정할 수 있는 승수를 쌓아야 한다. 그래서 그 때까지는 연승을 하고 싶은데, 다음 상대가 아프리카라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아프리카도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